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를 삼국지4부터~현재 삼국지13까지 다해 보았다. 물론 팬이기도 하구, 인생의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컨텐츠이기도 하다. 역경을 이겨내고, 의리와 신의로 똘똘 뭉쳐 역사를 만들어가는게 주된 목적이자, 내용이다.
코에이 타이틀을 갈고 출시해서, 일단은 몰입이 된다. 하지만 전형적인 모바일 게임 스타일이란점이 아쉽다.
개인적으로 기존의 pc버전에 나온 삼국지를 컨버팅 업데이트 버전으로 생각 했는데, 그건 아니였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다거나 그런것은 아니다. 이미 검증된 게임 시스템을 탑재한 게임이기 때문이다.
일단 우리의 군단 이름은 "수달" ㅎㅎ 다행히도 닉네임이 선택 가능했다. 휴~
그래픽은 상당히 깔끔하고, 고급지다. 깔끔하고, 이런 색감 좋더라~ Good~
던전 시스템은 상당히 뺑뺑이 돌리기 좋다. 하지만 시나리오 모드가 같이 들어있어 그래도 무료하게 돌리진 않는다.
삼국지의 스토리는 이미 너무 잘 알고 있어서, 나에겐 스킵 대상이지만, 처음하는 유저들에겐 내용 이해가 잘되어 있어
좋은거 같다.
전투 시스템은 상당히 심플하다. 각 장수의 병력이 존재하고, 특징적인 스킬을 발동한다. 그리고 각 캐릭터에는 등급이
나눠 져있는데, 위 캐릭터중에 제갈근은 등급이 높은 캐릭터이다. 물론 더 높은 등급이 존재한다.
아직 시작 단계니깐. ^^
오~이런 느낌은 마음에 든다. 아쉽다. pc버전의 게임을 이런식으로 표현 헀더라면, 모바일에서 더 큰 매출이 났을 거 같다.
보통 3회 전투를 하는데, 나중에 뒤에가면, 고급전투는 5회까지 있을듯하다. 아직 플레이 중이라.
일기토 장면인다. 일기토는 랜덤발동한다. 맘에 든다. 자동전투 시스템이라 알아서 전투에 임하고 결과 보고해준다.
각 무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대부분 주점에서 연회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다. 초반에는 10명의 장수가 필요하다.
그 이유는 각 보직이 주어지기 떄문에, 필요하다. 그리고 하루에 10명까지 주점에서 연회로 등용 할 수 있다.
아직 까지는 재미있게 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플레이 할지는 의문이 든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모바일 게임은 코에이에서 그동안 출시한 게임중 삼국지4, 삼국지10, 삼국지11를 모바일로 컨버팅 해서 출시하는 부분인데, 안해주려나? ㅎㅎ
댓글